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을 읽고나서
페이지 정보
작성일 22-10-24 06:47
본문
Download :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을 읽고나서.hwp
예를 들면 동아시아 어느 곳의 잘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대륙이라든가 넓은 바다 어디엔가 떠 있는 유리구슬같이 투명한 섬이거나 한 것 말이다.˝
플로베르라는 사람이 한 말이다. 힘든 현실을 벗어나 일상에서는 느껴보지 못했던 것들을 느낄 수 있는 것, 태어나 한번도 발 디뎌본 적 없는 곳에서 맞아보는 싱그런 풀잎 내음의 푸른 아침공기, 늘 보는 것이지만 무언가 더 특별히 와 닿는 신비로운 진홍색의 저녁노을, 무심히 지나가는 사람들조차 모두 낯익어 보이는 것, 자신이 살아있음을 진정 느낄 수 있는 것. 이 모든 것들이 여행이란 두 글자 속에서 느낄 수 있는 또 하나의 유토피아가 아닌가.
세상에는 두 가지의 책이 있다아 두고두고 보고 싶은 책과 한번 보기도 힘이든 책. 그 중 전자에 속하는 것 중 하나로 나는 류시화님의 인도여행기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을 꼽고 싶다. 여행... 누구나 한번쯤은 인생에 있어서 죽는 순간까지 기억에 남을 만한 멋진 여행을 꿈꿔봤을 것이다.
하늘,호수로,떠난,여행,읽고나서,감상서평,레포트
Download :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을 읽고나서.hwp( 31 )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을 읽고쓰기나서
˝여행은 우리를 겸허하게 합니다. 하지만 류시화님이 다녀온 곳은 우리가 늘상 꿈꿔왔던 축소판 유토피아가 아니라 아시아 한 곳에 자리잡고 있는 그다지 아름답다고는 할 수 없는 인도라는 거대한 대륙일 뿐이다.
이 책의 タイトル으로 보면 작가는 하늘 호수라는 이름만큼이나 깨끗하고 예쁜 곳에서 이제껏 느껴보지 못했던 천상의 행복함을 뿌리 끝 속까지 한껏 품어봤을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류시화는 왜 굳이 인도를 하늘 호수라는 예쁜 단어로 비유했을까 다른 곳보다 결코 깨끗하거나 아름답다고 할 수 없는, 손으로 밥을 퍼먹고 거리엔 소들이 마음대로 돌아다니는 인도. 소매치기들이 판을 치고 독특하고 강한 향료 때문에 여행객들이 음식 때문에 애를 먹는다는 곳. 우리 나라 한 여름을 훨씬 웃돌고 남을 듯한 타는 듯한 더위와 불덩이처럼 작열하는 태양 아래 마실 것조차 제대로 없는데다 제일 …(drop)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을 읽고나서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을 읽고나서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을 읽고나서 ,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을 읽고나서감상서평레포트 ,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 읽고나서
설명
순서
레포트/감상서평
다. 세상에서 내가 차지하고 있는 부분이 얼마나 작은가를 두고두고 깨닫게 하기 때문입니다.